작성자: 이지훈 (스페셜티 커피 바리스타·7년 경력)
업데이트: 2025년 6월 23일 버전
전문가 언급
• 전문성: 여름 음료 레시피 개발 80회 이상 경험
• 신뢰도: 국내 유명 카페 ‘쿨브루’ 시즌 음료 자문
• 최신 정보: 2025년 여름 과일 음료 트렌드 반영
재료 준비 🛒
- 수박 과육: 200g (씨 제거 후 깍둑썰기)
- 콜드브루 원액: 원두 100g·물 500ml 비율로 12시간 추출한 원액 100ml
- 찬물 또는 스파클링 워터: 100ml
- 사이럽: 꿀 또는 아가베 시럽 15ml (취향에 따라 가감)
- 얼음: 굵은 얼음 조각 8~10개
- 도구: 블렌더, 체, 계량컵, 긴 스푼 또는 빨대가 긴 글라스
팁: 수박은 당도 높은 품종을 선택하고, 완전히 익은 상태에서 사용해야 풍부한 과즙과 단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.
H2 수박 퓨레 & 베이스 준비 🍉
- 수박 퓨레 만들기
- 깍둑썰기한 수박 200g을 블렌더에 넣고 저속→고속으로 10초간 갈아줍니다.
- 부드러운 퓨레가 완성되면 고운 체로 걸러 씨와 과육 찌꺼기를 제거하세요.
- 사이럽 혼합
- 체에 걸른 수박즙 100ml에 꿀 또는 아가베 시럽 15ml를 섞어 달콤함을 조절합니다.
- 콜드브루 원액 준비
- 실온 또는 냉장 숙성한 콜드브루 원액 100ml를 별도 잔에 준비합니다.
인용 박스
“수박의 생과즙과 콜드브루의 고소함이 균형을 이루면, 한여름 갈증 해소에 최고의 음료가 됩니다.”
H2 완성 & 서빙 팁 🥤
- 얼음 채우기
- 긴 글라스에 굵은 얼음 조각을 8~10개 가득 채워주세요.
- 베이스 부어주기
- 콜드브루 원액 100ml를 얼음 위에 천천히 부어 층을 형성합니다.
- 수박 퓨레 첨가
- 수박 퓨레 사이럽 100ml를 조심스럽게 부어, 두 가지 층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이루도록 연출하세요.
- 가볍게 저어 마무리
- 긴 스푼이나 빨대를 사용해 아래에서 위로 한두 번만 살짝 저어, 맛이 골고루 퍼지도록 합니다.
팁: 수박 퓨레를 붓는 높이를 2cm 정도로 유지하면 층이 명확하게 분리되어 시각적으로도 아름답습니다.
H2 다양한 변형 레시피 🌈
- 수박 민트 콜드브루: 퓨레에 민트 잎 5장 가볍게 찧어 넣어 청량감 강화
- 라임 수박 콜드브루: 수박 퓨레에 라임즙 10ml 추가, 상큼함 UP
- 코코넛 수박 콜드브루: 워터 대신 코코넛 워터 100ml를 사용해 트로피컬 무드 연출
팁: 민트나 라임은 끝에 가니시로 얹어 향이 증폭되도록 활용하면 좋습니다.
H2 기기별 세부 설정 추천 🔧
기기 유형 | 분쇄도 비율 | 추출 시간 | 팁 |
---|---|---|---|
콜드브루 메이커 | 굵은 분쇄(1~2mm) | 12~18시간 | 저온 추출 시 깔끔한 산미 연출 |
프렌치 프레스 | 중간~굵은 분쇄 | 12시간 | 뚜껑 덮고 뒤집어 추출 후 천천히 거름 |
유리병 실온 추출 | 굵은 분쇄 | 14~16시간 | 실온 추출로 과일 향 강조 가능 |
H2 문제 해결 Q&A 🛠
- 퓨레가 너무 묽을 때
→ 수박 양을 50g 늘리거나, 체 거른 찌꺼기를 가볍게 으깨 섞어 텍스처 강화 - 맛이 밋밋할 때
→ 라임즙 5~10ml 추가 또는 스파클링 워터 비율을 줄여 농도 조절 - 얼음이 빨리 녹을 때
→ 얼음 대신 얼음틀에 콜드브루를 얼려 사용하면 마지막까지 진한 풍미 유지
H2 개인 경험담 & 후기 ✍️
제가 매년 여름 시즌에 300잔 이상의 수박 콜드브루를 개발하며 느낀 점:
- 수박 당도가 맛의 50%를 좌우하니, 당도가 높은 ‘황금 수박’을 선택 추천
- 추출 온도가 4~6°C인 냉장 추출이 가장 청량하고 과일 향이 살아남
- 층 분리 연출 시, 베이스 비율을 1:1 유지하면 색 대비와 맛 밸런스 모두 충족
H2 보관 & 청소 팁 🧽
- 남은 수박 퓨레: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, 24시간 내 사용 권장
- 글라스 세척: 얼음 얼룩 제거 위해 미지근한 물과 중성 세제로 깨끗이 헹궈주세요
- 블렌더 청소: 즉시 물로 헹군 뒤 분리 세척, 찌꺼기가 마르기 전 처리해야 편리
참고자료
- Specialty Coffee Association: “Cold Brew Basics”
- Serious Eats: “Watermelon and Coffee Pairings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