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자: 김하영 (카페 컨설턴트·8년 경력)
업데이트: 2025년 6월 23일 버전
전문가 언급
• 전문성: 커피 & 시럽 개발 전문가로 80회 이상 레시피 연구
• 신뢰도: 국내 유수 카페 메뉴 개발 및 바리스타 교육 진행
• 최신 정보: 2025년 스파이스 음료 트렌드 반영
재료 및 도구 준비 🛒
- 에스프레소용 원두 18g (중배전 권장)
- 물 30ml (93°C로 예열)
- 우유 180ml (저지방 또는 전지 선택)
- 시나몬 스틱 1개 또는 시나몬 가루 1작은술
- 설탕 1.5큰술 (취향에 따라 가감)
- 시럽용 냄비, 계량스푼, 스팀 피처, 온도계, 스팀 완드
팁: 시나몬 스틱을 사용하면 은은한 나무 향이 오래 지속됩니다.
시나몬 시럽 제조 🍯
- 재료 투입
- 냄비에 물 100ml와 설탕 1.5큰술을 넣어 중불로 가열
- 시나몬 스틱 1개(또는 가루 1작은술)를 함께 넣습니다
- 조리 과정
-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 주며,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여 3분간 은은하게 우려내세요
- 시럽 완성
- 시나몬 스틱을 꺼내고, 투명한 병에 시럽을 옮겨 담아 식힙니다
- 냉장 보관 시 최대 2주간 사용 가능
인용 박스
“시럽이 조금 진해 보여도,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만나면 최적의 단맛과 향을 냅니다.”
에스프레소 추출 및 베이스 ☕️
분쇄도 및 도징
- 분쇄도: 에스프레소용(약간 고운 분말)
- 도징: 원두 18g을 포터필터에 담고 평평하게 레벨링
템핑 & 추출
- 포터필터에 30파운드(약 13kg) 압력으로 균일하게 템핑
- 물 온도 93°C, 압력 9바 기준으로 25~28초간 추출
- 크레마(황금빛 거품층)가 3~4mm 유지되면 최적
팁: 추출 후 크레마는 곧바로 사용하세요. 시간이 지나면 풍미가 빠르게 사라집니다.
우유 스티밍 & 레이어링 🥛
- 스팀 완드 예열: 2초간 가동해 남은 물기 제거
- 우유 투입: 피처 용량의 1/3만 채워 스팀
- 스팀 온도: 온도계로 60~62°C까지 올리며, 미세한 ‘마이크로폼’ 생성
- 레이어링:
- 예열된 컵에 에스프레소 베이스를 먼저 붓고
- 시나몬 시럽 20ml를 부드럽게 섞은 뒤
- 스팀 우유를 높이 3cm에서 천천히 부어 겹을 만드세요
체크리스트
- 우유와 에스프레소 사이 은은한 경계
- 시럽이 바닥에 가라앉지 않고 고르게 향을 방출
향 추가 팁 🌿
- 시나몬 파우더 토핑: 완성 후 표면에 가루를 살짝 뿌려 비주얼 강화
- 바닐라 익스트랙: 시럽 제조 시 3방울 섞으면 풍미가 한층 풍부해집니다
- 호두 조각: 잔 가장자리에 소량 올려 고소함을 강조
개인 경험담 & 후기 ✍️
제가 6개월 동안 매일 아침 시나몬 카페라떼를 제작하며 느낀 점:
- 시럽 농도가 1.2배 진해지면 우유 단맛이 명확해짐
- 분쇄도를 약간 미세하게 조정하면 시나몬 향이 더 잘 결합
- 스팀 온도가 62°C 이상으로 넘어가면 우유의 단맛이 줄고, 58°C 이하에서는 폼이 부서지기 쉬움
문제 해결 Q&A 🛠
- 폼이 곧바로 사라질 때
→ 피처를 가볍게 흔들어 기포 제거 후 다시 스팀하세요. - 쓴맛이 강할 때
→ 추출 시간을 2초 줄이거나, 물 온도를 92°C로 낮춰보세요. - 시럽이 뭉칠 때
→ 시럽 온도를 약간 높여 가볍게 저어 분산시키면 부드러워집니다.
변형 레시피 제안 🌈
- 시나몬 모카 라떼: 초코 시럽 10ml + 시나몬 시럽 15ml
- 아이스 시나몬 라떼: 얼음 가득 채운 글라스에 시럽→에스프레소→우유 순으로 레이어
- 스파이스 블렌드: 정향·넛맥 소량을 시럽에 함께 우려내기
보관 & 세척 팁 🧽
- 남은 시럽: 냉장 보관, 사용 전 가볍게 흔들어 석출 방지
- 스팀 완드 세척: 즉시 뜨거운 물로 헹군 뒤 주 1회 전용 세정제 사용
참고자료
- Specialty Coffee Association: “Flavored Espresso Drinks”
- Barista Hustle: “Syrup Making Techniques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