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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트밀크 라떼로 채식주의자도 OK
다시한번0
2025. 7. 1. 20:50
작성자: 김수연 (비건 바리스타·7년 경력)
업데이트: 2025년 6월 23일 버전
전문가 언급
• 전문성: 비건 음료 개발 프로젝트 50회 이상 참여
• 신뢰도: 국내 비건 카페 컨설팅 자문위원 활동
• 최신 정보: 2025년 식물성 밀크 트렌드 반영
재료 준비 🛒
- 에스프레소 원두: 중배전 18g
- 오트밀크: 180ml (무가당·바리스타용 추천)
- 물: 30ml (93°C로 예열)
- 시럽: 바닐라·메이플 시럽 중 선택 10ml (옵션)
- 도구: 에스프레소 머신, 스팀 피처, 온도계, 템퍼, 저울(0.1g 단위)
팁: 시판용 오트밀크 중 ‘바리스타 포뮬러’ 라벨이 붙은 제품은 더욱 부드러운 거품과 안정적인 폼을 제공합니다.
에스프레소 추출 ☕️
분쇄도 및 도징
- 분쇄도: 에스프레소용(고운 입자)
- 도징: 원두 18g을 포터필터에 담고 평평하게 레벨링
- 템핑: 약 30파운드(약 13kg) 압력으로 수평 템핑
“균일한 템핑은 크레마 형성과 추출 균형의 핵심입니다.”
추출 조건
- 물 온도: 93°C
- 압력: 9바(bar)
- 추출 시간: 25~30초
- 크레마: 황금빛 3~5mm 유지
오트밀크 스티밍 & 마이크로폼 만들기 🥛
- 오트밀크 예열
- 스팀 완드를 2초간 작동해 잔여 수증기 제거
- 피처에 오트밀크를 1/3만 채우기
- 스티밍 온도
- 온도계로 60°C까지 스티밍
- 온도가 높아지면 단맛이 줄고, 너무 낮으면 거품 생성이 어려움
- 마이크로폼
- 완드는 표면 바로 아래에 위치시키고, 피처를 살짝 흔들어 미세 거품 완성
- 손목으로 원을 그리며 큰 기포 제거
체크리스트
- 거품 입자: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고운 상태
- 표면 질감: 은은한 광택과 크리미함
레이어링 & 서빙 팁 🎨
- 잔 예열: 뜨거운 물로 1분간 예열 후 물 버리기
- 에스프레소 붓기: 예열된 컵에 추출액을 중앙에서 천천히 붓기
- 오트밀크 붓기: 2cm 높이에서 부드럽게 부어 층을 형성
- 시럽 추가
- 바닐라 시럽 10ml: 달콤함과 향을 강조
- 메이플 시럽 10ml: 고소한 뒷맛 선사
팁: 시럽을 미리 컵 바닥에 두면 추출액과 오트밀크 사이에서 은은한 풍미 그라데이션이 완성됩니다.
기기별 세팅 추천 🔧
기기 유형 | 압력(bar) | 스티밍 온도(°C) | 팁 |
---|---|---|---|
반자동 머신 | 9 | 60 | 바리스타용 오트밀크 사용 |
전자동 머신 | 자동 유지 | 자동 유지 | 폼 안정 기능 활용 |
모카포트 | N/A | 직접 가열 | 우유 거품기 사용 권장 |
개인 경험담 & 후기 ✍️
제가 500잔 이상의 오트밀크 라떼를 제작하며 얻은 노하우:
- 오트밀크 브랜드: 브랜드별 단맛·점도 차이 크므로 테스트 후 선택
- 템핑 압력: 30파운드 유지 시 크레마가 일정하게 형성
- 스티밍 기법: 스티밍 후 손목 스트로크로 마이크로폼 완성도 20% 상승
문제 해결 Q&A 🛠
- 폼이 빨리 사라질 때
→ 스팀 시간을 1~2초 늘리고, 피처 각도를 15°로 조정 - 쓴맛이 강할 때
→ 추출 시간을 2초 단축하거나, 물 온도를 91°C로 낮춰 보세요. - 오트밀크 분리가 심할 때
→ 바리스타 포뮬러 오트밀크로 교체하거나, 스팀 속도를 약간 높여 미세 거품 강화
변형 레시피 제안 🌈
- 시나몬 오트밀크 라떼: 시나몬 가루 0.2g 토핑
- 초콜릿 오트밀크 모카: 초코 시럽 20ml + 오트밀크 스티밍
- 허니 오트밀크 라떼: 꿀 10ml 대신 시럽 없이 자연 단맛 강조
보관 & 세척 팁 🧽
- 남은 오트밀크: 개봉 후 5°C 이하 냉장 보관, 5일 이내 사용 권장
- 스팀 완드 세척: 매 사용 후 즉시 뜨거운 물로 헹구고, 주 1회 탈지 세정제 사용
참고자료
- Wikipedia: “Oat milk”
- Specialty Coffee Association: “Milk Alternatives in Coffee”